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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통영 카페 클라우드힐

by Ⅲⅵ┽ⁿΞ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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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카페를 하루에 2개씩 갔었어요.
통영 바다가 너무나도 아름다우니 통영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찾아다녔어요.
날씨에 따라서도 같은 바다가 다르게 보이니 바다는 질리지 않고 항상 아름답지 않나요?
이번에 찾아갔던 클라우드힐 카페는 많이 넓은 편이어서 자리 걱정은 거의 안 해도 될 듯해요,


1. 통영 카페 클라우드힐
주소: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65

통영 카페 클라우드힐 앞에 주차하고 밑으로 내려가니 카페가 나오더라고요.
통영 바다 앞이 한눈에 보이는 뷰라서 굉장히 뷰맛집입니다.
음료 맛집은 아닙니다.
뷰는 매우 좋고 커피는 그저 그런 곳

통영 카페 클라우드힐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거의 7000원 정도로 무난한 편입니다.
일반 동네 카페면 가격이 훨씬 저렴하겠지만 바다 뷰 값이 포함된 금액이니
제 기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바닐라라떼 아이스, 클라우드슈페너 1잔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평일이었음에도 손님은 꽤 있어서 내부, 외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저희는 바다를 보러 왔으니 내부에 앉지는 않았고 내부 인테리어는 무난했어요.
통영 카페 클라우드힐 후기를 보면 사장님이 친절하지 않다는 얘기가 많던데
제가 느꼈을 때는 불친절하진 않았고 친절하지도 않은 그냥 서비스는 없는 편이었다고 생각해요.
기분 나쁘거나 거슬리지는 않았어요.

통영 카페 클라우드힐 바깥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바다가 한눈에 보여서 좋았고 카페 규모가 큰 편이어서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좋았는데요.
커피를 먹다 보니 옆 테이블에 손님이 앉기는 했지만 처음엔 저희뿐이었습니다.
탁 트인 통영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니 커피가 맛있지 않아도 그냥 좋더라고요.

4월이라 그런가? 바로 앞에 나무에서 송진가루가 테이블, 의자 쪽으로 엄청 흩날리더라고요.
저희도 의자에 앉을 때 티슈로 닦고 앉았는데 계속 바람이 부니 소용이 없었어요.
얼굴에도 송진가루가 붙는 거 같은 느낌이네요.

왼쪽은 통영 카페 클라우드힐 클라우드 슈페너/ 오른쪽은 바닐라라떼입니다.
테이크아웃 잔이 조금 작은 건지 양은 좀 적은 편이었어요.
시원한 맛으로 시원하게 먹고 왔습니다.
커피맛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에이드를 주문하는 것이 팁일 수도 있어요!

하루에 두 번씩 통영 카페를 가야 하니
시원하게 커피를 빠르게 마시고 바다를 보며 멍~때리다가 호텔 체크인 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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