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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거제도 카페 노을 보기에 좋은 온더선셋

by Ⅲⅵ┽ⁿΞ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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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면 꼭 노을 뷰를 찾아가는 것처럼 거제도에서도 노을을 보러 찾아갔어요.

거제도 카페는 이름부터 온더선셋. 카페 내부에서만 노을을 보는 게 아니라 카페 앞에 바다가 있는데 그곳에 다리가 놓여있었어요. 드넓은 바다 위 나무테크에서 선셋을 보며 인생 사진을 찍기 좋은 곳입니다.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
주소: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 65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어마하게 큰 건물입니다. 이 주변에 카페는 아무 곳도 없었어요.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만이 있었는데요. 옆 쪽에도 비슷한 건물을 짓고 있던데, 새로운 카페가 들어오려나? 궁금했어요. 카페 앞에 주차장도 굉장히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1층,2층,3층,루프탑까지 앉을 좌석도 굉장히 많고 카페에 모든 창문이 통창으로 어느 자리에 앉아도 바다가 너무 잘 보이더라고요. 노을이 지는 시간에는 카페 안보다 바깥쪽 나무테크에서 노을을 구경하던 사람들이 많이있었어요. 저희 커플은 창문에서 바깥을 바라보며 노을을 구경했는데 카페 안에서 구경하는 것도 역시 좋더라고요.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 메뉴판입니다. 브런치 종류와 베이커리 종류도 많이 팔고 있었는데 메뉴판 사진만 찍었어요.

저희는 제조되어 있는 에이드 음료를 두 개를 주문했고 얼음컵을 받아서 바로 자리를 잡으러 올라갔습니다.

실내사진 먼저 볼까요? 카페 1층 사진입니다. 1층에도 앉을자리가 굉장히 많은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왜냐면 다들 바깥에서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왜 이렇게 사람이 없나 했는데 창문 바깥을 보고 바로 깨달았어요. 사람 엄청 많은데 카페 안쪽에는 손님이 없었습니다. 

온더선셋 ON THE SUNSET 카페 이름이 적혀있는 곳 앞에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여기 인생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여기가 거제도인지 해외인지 모를 정도로 느낌 있게 나오더라고요. 작년부터 국내여행을 하면서 한국 정말 멋있는 곳이 많구나 느끼는데요. 코타키나발루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무데크도 가로 세로로 길게 연결되어 있어요. 산책하면서 사진 찍기에 참 좋은 곳이더라고요.

이곳은 루프탑입니다. 루프탑이 계단 형태로 되어 있었어요. 높낮이가 다르니까 의자에 앉아서 바다 구경하기 좋더라고요. 저희는 여기서는 제 사진만 살짝 찍고 내려와서 카페 내부로 들어갔어요.

저희가 앉은자리에서 창문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온더선셋 에이드가 캔으로 되어 있어서 일회용 얼음컵을 주시는데요. 얼음컵에 다 따라서 마셨습니다. 에이드 밑에 깔려있는 커다란 과일들은 안 나오는데, 오히려 빨대로 마실 때 과일이 딸려오지 않아서 편하더라고요. 에이드를 주문했기 때문에 맛은 평이했습니다. 에이드는 맛없기가 더 힘들죠.

노을을 보러 갔으니 해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거제도 카페 온더선셋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정말 기가막히게 멋있었습니다. 솔직히 외국에서 노을 본 것 만큼 멋있었어요. 제작년에 해외여행 갔던 게 너무 떠오르더라고요. 

거제도에서 노을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제도 여행을 하면서 온더선셋 카페는 꼭 한번 가보세요. 카페 자체도 커서 앉을자리도 많고 정말로 뷰 맛집입니다. 저희는 커피 대신 에이드를 마셨기 때문에 커피맛은 모르지만 에이드는 괜찮았어요. 브런치 메뉴도 팔지만 낮보다는 해가 져물어가는 저녁시간쯤 찾아오는 게 가장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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